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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당신은 진정한 농장 경영주인가 ?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9.06.20

선각자들은 년 간 생산 계획에 의하여 사전에 중추를 위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중추를 확보하여 고가의 사료비에도 이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양계인들은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여 사료 값 지불에 고통을 받고 있음을 본다.   문제는 계획적인 사람과 그렇치 못한 농장이 처음부터 규모가 달랐던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 생각과 추구하는 목적이 달랐던 것이 오늘의 이러한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 일게다.  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계군의 생산성을 높혀 더 많은 잉여금을 남기고 싶은 욕망이 있는 반면 기본이 되는 중추 구매시 품질보다는 값을 중요시하여 더 싼 것을 구매하려는 상반된 욕심이 존재한다.   시장 경제는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고 공급이 적으면 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규격이 통일된 공산품에 적용되어야 하는 논리가 백사장의 모래알도 같은 것이 없다는 판에 단 한 마리도 같은 것이 없는 생물에 무리하게 적용하여 값으로만 판단하려는 의식이 지속되어온 것이 산란계 산업의 현실이다.  

 

중추는 체중 도달율과 균등율, 청결한 사육과정과 항체 균등율에 따라 산란 개시 일령이 10-20일차이가 나는 등 10,000 마리당 최하 1500 만원 이상의 손실액이 발생한다는 것을 산란계 농장을 하는 분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지만 생산 원가도 보장이 안 되는 시장 단가에도 불구하고 수당 100-200원 싼 것을 찾아 눈앞에 보이는 1-2백만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.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경영인이라고 자칭을 할 수 없는 것이다. 우리 양계인이 거듭나야 할 중요한 일중 하나가 건강하고 깨끗한 중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칭찬하고 동반자 의식으로 그들에게 좋은 중추를 생산하도록 권면하여야 하는 것이며  중추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협회 시스템이 구축 될 때에 이 땅에 양계 산업은 정상적인 궤도를 밟게 될 것이란 기대를 가져본다.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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